칠흑의 최초 충격(?)
이건 두번째로 봐도 너무 충격적이였다 ...........
홀민스터 매칭하고 2넴에서 탱커가 갑자기 멈추더니 나보고
2넴이 누군지 알겠어? 해서 너는 진짜 나빴다ㅇㅇ 하니까 ㅋㅋ 이러고 진행함
진짜나빴음
이런 채팅을 찍어서 올려야하는데 왜 매번 스토리만 찍었지?... 벅벅
그렇게 매칭하면서 틈새시장으로 창천의 얼라이언스 레이드를 개방했는데
보이드 아크 처음에 쿠훌린 보스래서 내가 아는 랜서?ㅋㅋ 했다가 꾸물꾸물대는 촉수괴물보고 비명지른것만 생각남
넌 그냥 자해해라
일본쪽에서도 얼라이언스 매칭하면 창천쪽은 거의 안걸렸어서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했다
쭉쭉 보이드아크 > 마하 > 둔스카 매칭을 했는데 초행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애들이 스카하크 시체로 뛰어가길래
뭐함? 했는데 티배깅하고있음
사실 나도 하고싶었는데 이 캐릭터는 이모트가 한참 부족해서 구경하면서 촬영만...
그러고 뭐 돈메그 ~ 티타니아는 그닥 뭐... 없었...을...거임? 아마도^^;;
스토리용 스크린샷만 있고 딱히 재밌는 이야기는... 없다 아마도
근데 키타나가 존나 재밌었음
3번이 우리의 상냥한 힐러멤버가 되시겠다
일단 나도 시스템상으론 초행(딜러)이였고 나머지 탱커와 딜러도 초행인지 영상을 보고 있었다
우리의 힐러님은 반겨주시면서 기믹설명이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탱커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아무래도 탱커는 부담이 클테니... 그렇게 가면서 천천히 기믹설명을 받게 되는데...
1넴 앞에서 기믹을 설명하려고 기다려돌라 했으나 탱커가 채팅을 못봤는지 시작해버렸다
힐러도 일단 팔로팔로미를 시전하였다
따라가려고 했는데 뭔가 ... 뭔가 장소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결국 힐러는 죽었고 전사는 피증3과 적마는 피증1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에겐 적마가 있다
버레이즈 빔
한번 살아났으나 결국 안전장소를 완전히 틀려서 죽어버렸다
전사도 버티다가 죽었고 나도 탱버를 맞고 뻗었다
다시 리트 고고
보스 앞에서 기믹설명을 하고 다시 출발했으나 여전히 불안불안하다
하지만 힐러가 살아있었고 적마도 기믹을 이해했는지 알아서 척척 살아남았다
그렇게 총 2트를하고 힐러는 한번 더 죽었지만 각성한 적마도사 덕분에 리트는 없었다
사무라이가 뭘 할수있는데 ㅋㅋ 니가 섬 쌓고 미다레말고 뭘 더 할수있는데ㅋㅋ
전반적으로 힐러가 계속 설명하고 안내해줘서 되게 재밌게했다
전사도 잘 따라주고 적마는 힐러를 도와주고 나는 미다레만 하는거임ㅋㅋ 딜러짱ㅋㅋ
5.0스토리 꽤 재밌다보니 그냥 쭉쭉 밀어서 중간과정이 많이 없다
키타나 다음으로 뭐더라 ... 77던전은 그냥 진짜 조용조용했음 내가 게임하는 시간은 쟤네들한텐 새벽 3~5시라서 피곤할테니..
굴그산도 뭐 극한의 몰이를 하고있어서 백마가 탱커 쫓아가는게 힘들어보였지만 조용조용했다
그리고 칠흑 5.0스토리는 진짜 갓스토리 ㅇㅈ이라서 그냥 나도 밀기 바빴음
딴짓을 못하겠어ㅋㅋ 저장면에서 이름을 어떻게 안부르겠냐고
수정공 동인뇌절 싫어하는편이라 좀... 그... 거시기했는데 또 여기서 우는거보니까 에휴 뇌절당해도 걍 살아라 싶었음
이 얘기를 지인한테 했더니
그냥 님이 여미새라서 그런거아니에요? 해서 찔렸음
내가 여캐보는걸 더 좋아하긴 하지..... 벽람항로나 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템페스트 진행하고 아모로트 왔는데 탱커를 제외하고 모두 라라펠이였다
그렇습니다 전 종변을 했어요.
점핑을 안해서 50메인퀘스트로 판타지아를 받았는데 ... 휴런 뛰는자세가 너무 오래보기가 힘들어서 그만;
탱커가 꼬맹이들아 세계의 끝을 보러가자 하는게 너무 웃겨서ㅋ찍음
저도 1>90까지 다니면서 이렇게 많은 라라펠은 처음봤음
그렇게 세계의 끝을 보고~ 수정공 구해내고 한번 울려주고~
이렇게 5.0이 끝났다 와~
슬슬 여기서부터는 애들이 채팅을 그냥 남은 이야기를 재밌게 즐겨라 이런 정도로만 말해줌
그런것마저 상냥해.
상냥한 세계의 완성이다.
5.0 내내 스크린샷은 거의 스토리뿐이다
왜냐하면 .... 진짜 5.0스토리는 진짜 최고가 맞음
빨리 6.3까지 끝내고 토벌전까지 가봐야... 진정한 혼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스토리 정독하니까 새삼 르베유르 쌍둥이들이 얼마나 성장하는지 비교가 되니까.... 뭐랄까 2회차도 생각보다 재밌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듬
물론 너무 힘들어여 풍맥힘들어여!!! 근데 스토리만 쌩~ 보는것도 재미없고 중간이 없구만
메인스토리는 현자, 사무라이로 밀고있고 부직 레벨링은 전사로 하고있는데 노멀레이드에서 기동 3층이 걸렸다
그런데........
물기둥 페이즈(?) 하고 슬라임까지 나오는걸 진짜 몇년만에 보는건지 모르겠어서... 너무 신기해서 촬영했다
진짜....... 진짜 일본데센에서 멘토작 하면서도 못봤는데...........
너무 재밌다 진짜..... 영식~절을 안다니는 즐겜유저들은 시차와 핑을 감안해서라도 북미데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압도적인 인구수때문에 새벽에도 매칭 돌아가고 저처럼 뭐 아시아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적지않아서 못할거 없어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아니면 대형FC들어가서 도움을 받거나, 파티파인더로 조율해제를 하면 금방 들어오고 하니까...... 꼭... 꼭 한번쯤은.. 해보세요 진짜 같은게임이 맞나? 싶어짐
하지만 나는 효율적이고 질서정연한 게임을 원해! 하면 별로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파이널판타지14 > 북미데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의 북미데센 체험 - 5 (3) | 2023.03.05 |
---|---|
야생의 북미데센 체험 - 3 (0) | 2023.02.13 |
야생의 북미데센 체험 - 2 (0) | 2023.02.03 |
야생의 북미데센 체험 (0) | 202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