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글 쓴게 메아카시(5편)까지 하고 쓰고
매일 1편씩 클리어했는데 제일 인상깊었던건 츠미호로보시편........ 재미도 재밌었고
오야시로님의 신벌이 정말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란걸 알았다 (이제서야)
그리고
레나 vs 케이이치가 너무 인상 깊었다 재밌기도 재밌었지만....
뭐랄까................. 전투신이 너무 길어서 쫌~~ 적당히 끝내줬으면 하는?
그치만 친구를 구하려는 케이이치 멋있었다
나름대로의 해피엔딩... 이라고 생각함, 결국 다음날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일어나서 몰살이였지만...
그래도 친구끼리의 살인은 없었어서 그래도 메데타시메데타시~
그러고 미나고로시편을 바로 시작했다. 이름부터 존나 불길해서 모두 죽겠구나~ 라곤 생각했다
언젠 안그랬냐만
스팀 라이브러리 섬네일에서 이미 하뉴가 있어서 누군가~ 했는데 리카에게만 보이는 뭐 ... 귀신? 인가보다
리카의 이중인격 같은걸까~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그런데 리카가 먹는건 하뉴한테 공유가 되고...
오야시로님의 환생이라더니 쟤가 오야시로일까 그래 일본게임에서 미소녀신이 아닌적이 더 없었지만
그치만 아우~거리는 토속신은......
귀엽지
게임 분위기가 엄청 희망차더라 .... 진짜 어딜봐도 다음편이 있으니 배드엔딩인걸 아는데도
나도 희망을 가지게 되는.... 그런느낌
이상할정도로 일이 잘 풀리고, 모두 으쌰으쌰하면서 헤쳐나가는 운명...
........
하지만 결과는 이름값을 했다
나한테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범인이여서 ????????? 이러고 넋놓고 봤다
아니 수상한 낌새가 있긴 했지만 흑막이라고는 생각 못했음................... 진짜 얼빠져서 엔딩문구 보고 있었다
솔직히 바로 마츠리바야시를 보고 싶었는데.... 이때 새벽 5시가 넘었기에 자고... 맛있는거 들고 마츠리바야시를 진행했다
하뉴가 어떻게 이 세계선에서 실체화를 해서 다니는건진 모르겠지만 ...
하뉴 덕분에 리카도 미나고로시의 기억을 알게 되었고 .... 그러고 케이이치한테 저런말을 하는데 진짜....
눈물이 찔끔났음.... 매년 죽었는데 100년이상을 살았으니 100번 이상으로 죽은 리카짱,,,,,,,,
나는 애 성격이 가끔 왜 이상해지나 했더니 멀쩡하면 그게 더 비정상임
그 와중에 토미타케가 복제되는 버그가 생겨서 ㅅㅂ 진짜 어딜가나 쫓아오는 바람에
게임몰입이 안되어서 메인메뉴를 다녀오면 괜찮을까? 했더니 메인메뉴까지 쫓아오더라
결국 껐다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결국에는 이러쿵저러쿵~ 별별 수난이 다 있었지만 모두 운명을 이겨내고 모두 와타나가시를 즐겼어요~
뭐 .... 솔직히 진범의 엔딩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 음 .......... 뭐 그래도 나는 모두가 살아서 행복한게 역시 좋아
흑막이 자기가 계획 성공했으면 ㅋㅋ내능력ㅇㅈ?? 했을거면서 실패하니 억울해~억울해~~살고싶어~!~! 이래서 좀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 결국 사연없는 악당은 없다고 .... 나름대로 짠했다. 진엔딩을 보려고 조각엮기를 하는데 좀 스킵하기 괴로웠다.
하지만 1회차엔딩을 보고나서 보는 조각은 또 그거대로 새로웠음 ....
특히 이리에 / 토미타케 / 타카노 3명의 이야기가 많아서 재밌게봤다. 왜 이번편의 섬네일이 타카노인지 알 수 있을정도로..
유명한 작품들은 역시 이유가 있다. 원래 업/졸을 보려고 스팀판 쓰르라미를 모두 본건데 ...
모두 업/졸은 보지 않는게 좋다며 말린다. 하지만 나는 스불재를 좋아하니 보겠어~~~^^
오버로드 4기 완결이 나면 라프텔 결제해서 몰아봐야지 : )
텍스트가 엄청 많은데 .... 그에 비해 참가한 사람은 적더라
정말 대단하다. 이게 진짜 팬심이지 ....... 덕분에 게임 정말로 재밌게 했습니다
외전편도 있다는데 스팀에 없어서 이건.... 억덕하지?
일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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