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북미데센 체험 - 3

 

이건 ... 처음으로 넣어본 배경음악이다

6.3 토벌전 브금인데 되게 좋거든요 엄청 신나고 ... 마음에 들어서 자주들어요

왜 넣었냐면

그냥..

들어보시라고..

 

 

홍련파트는 스크린샷을 딱히 올릴게 없다

왜냐면 .. 다 요츠유를 찍은게 대부분이다

 

 

사실 홍련을 밀다가 ... FC멤버들이 불러서 읭? 하고 갔는데

 

내가 개인실을 만들어놓고 방치했더니 이런식으로 꾸며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줘서 ....

갑자기 개인실을 꾸미게 되었음

사무라이로 다녔더니 ㅋㅋㅋㅋ 동방풍을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나보다

 

사무라이한텐 아무 생각이 없지만 일본풍의 방 분위기는 좋아한다

집을 살까말까 했는데 이렇게 개인실이 생겼다 ...... 사실 인테리어같은.. 미적감각(?)은 나한테 없기에 적당히 또 수조로 채워놓고 물고기방이나 만들까 했는데.. 가입한지 1주일 조금 넘었는데도 엄청 챙겨줘서 감동~...

 

250명이 넘는 대형FC라서 솔직히 좀 소외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솔플 각오하고 들어갔음)

전혀... 그런거 없음 접속하면 인사하고 안부묻고 뭐하냐그러고... 내가 갈 수 있는 컨텐츠면 먼저 물어봐줌

뭐 ... 크컨갈래? 마운트작하러 갈건데 같이갈래? 알파4층 조율풀고 갈건데 갈래? 이런식으로..

 

비록 뭐만하면 마더뻐커 빗취~ 애쓰홀~ 이러지만 하지만 착한 너네가 좋아ㅠ

우리애들착해요

 

 

그리고 룰렛 레벨링을 갔는데 .. 탱커가 처음부터 쭉 계속 회선오류가 있었는지 팅기고 접속하고를 반복하다가

이 스샷 이후로 돌아오지 않았다...

 

내가 주춤하면서 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흑마가 나보고 탱하래서 뛰어갔다......

이거 학대야

 

아마 이때 북미시간으로 새벽 3~4시였기에 .... 결국 가면서 탱커를 추방하고 난입을 기다리는데.... 

막넴까지 오지않았다..

결국 흑마는 내 등을 밀었고...... 나는 탱을 섰다.................. 다행히 입장한지 얼마 안지나서 탱커가 들어왔었다...ㅠㅠㅠ

고마워요 전사님!!!!!!

 

 

 

그러고~ 아짐 스텝으로 넘어가고~ 님 몰임? 하면서 바르담패도 가고~

이 초원의 일짱을 가리자 해서 대규모 결전 벌이고~

 

이때 사두가 너무 좋아서 찍어놨었는데 .... 가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로 녹화하면 프레임이 엄청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하필 이 전투에서 그 현상이 나타나서 쓸 수가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나중에 뉴게임으로 따로 보도록 하겠다.....

 

 

 

그러다가 타마모가 떴대서........ 헐레벌떡 .... 날지는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에 가입해서.... 미안한데 나 못날아서... 데려다 줄 수 있냐고................ 못가던 장소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3명이나ㅠ 날아와서 갑자기 나보고 누구꺼 탈거냐고 고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g........ 하면서 난 모그리가 좋아 하면서 모그리를 같이 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래서 어찌저찌 돌발을 성공했다 (^^)

 

현실

4.0클리어 안해갖고 npc없어서 교환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츠유 이쁘다 아름답다 여신이다

 

요츠유의 최후(?)를 보러가기 위한 도마 캐슬이 열렸다

응 가즈아~~~~ 하고 매칭이 되는순간..

 

 

저한테왜이러시는건데요!!!!!!!!!!!!!!!!!!!!!!!!!!!!!!!!!!!!!!!!!!!!

진짜 ^^ 하다가 꺄아아악!!!!!!!!!!! 됨

안덴 네이놈!!!!!!!!!!!!!!!!!!!!!ㅅㅂ!!!!!!!!!!!!!!!!!!! 무슨템을 주는거냐고 빤쓰는 무인도템이지만..

 

그러고 요츠유의 제국산 옷감 PPL이 끝나고 ... 

 

 

그 이후로 호반지대까지는 딱히 별일 없었다

락슈미는 제정신이 아니란걸 다시 기억했다...정도?

 

 

 

근데 호반지대 넘어오자마자 다른 서버의 익시온 제보를 받음

일단 뛰어 교환못해도 토큰은 먹어야지

 

다행히 에테라이트 바로 앞이여서 펜리르를 타고 달려가서 보상을 받았다 ^^

문제점 : 한대만 맞아도 뒤져서 혼자 뻗음

 

 

zzzzzzzzzzzzzzz

갑자기 훅 건너뛰었지만 도마성~락슈미~알라미고~스칼라 등 아무이상이 없었기에 .... 그냥 스토리성 스샷뿐임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만신 ...... 츠쿠요미를 갔는데

 

힐러들이 뻗었다.

꼭 이럴땐 부활딜러 없어......... 결국 페이즈 전환때 모두 죽음

탱커들은 죽고싶어도 못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츠쿠요미 노멀은 ... 2트하고 3트째에 클리어했다

2트째는 무슨일이 있었냐..

마지막페이즈에서 힐러가 쉐어징이였는데 한번만 맞을 줄 알았는지 바로 도망쳐서 사망

뭘 잘못누른건지 갑자기 남은 힐러가 탱커를 구출당겼는데 ... 탱커는 다시 안돌아가고 거기서 탱을 서는것이다(ㅋㅋ)

 

힐러는 ... 레이즈 올리고있었는데 탱버를 같이 맞아서 부활 올리던 마지막 힐러도 사망

-리트-

 

건브가 말하기를 ... 이유가 있어서 레스큐를 사용한 줄 알았다... 힐러는 실수였다하고 대충 lmao하고 3트째 클리어. 끝.

 

 

 

그러고 뭐... 대충 웨폰시리즈를 가고싶었는데 매칭에 실패해서 그냥 메인퀘를 쭉 밀었다

근데 진짜 웃긴게 내가 요츠유를 어지간히 좋아하긴 했는지 ... 메인퀘를 밀 의욕이 안났다

솔직히 에메트셀크나 제노스처럼 존나 뇌절치면서 나오는걸 원하진 않아서 걍 죽은게 나아 ㅇㅇ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섭섭해,,!!!

 

요츠유나 츠쿠요미 꼬친은 이미 일본서버에 있고 ... 북미캐한테 쥐어줄 정도로 돈이 많진않음!ㅎㅎ!!

애초에 아트북이나 앨범을 하나 더 사서 뭐해..

 

그래서 좀 많이 쉬었다

그동안 그냥 채집하고, 제작키우고, 밀린 얼라이언스 레이드 개방했다...

 

이건 다른서버에서 만난 다른 연주 영상이다

니어팀도 찍을려고 했는데 하필 그때 지포스 익스피리언스가 비활성화 되어있어서... 아쉽... 

 

이 유저도 혼자서 다수계정을 사용하더라 .. 오토처럼 떠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듣고있었는데 새싹 몇명들이 듣고 박수치고있었는데 .. (나도포함)

 

비기너들은 .. 가서 .. 메인퀘스트나 하라고....... 이 노래의 진가를 알아야한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들 안떠나고 꿋꿋이 박수치고 응원봉 흔들었음

 

 

사실 지금 6.0까지 클리어를 해뒀는데 하..... 뭐 좀 올리려니까

지금 fc에서 꽤 접속률이 높은 상태로 꽤 오랫동안 다녔더니 얘네 대화수위가 빠꾸없이 풀려서 대화내역을 올릴 수 있는게 없음.......................... 아니 존나 웃긴데 남한테는 못보여줄.. 그런 ... 농담들임.............. 진짜 밑도끝도없는섹드립ㄷ르...